상처입고 또 상처입어서 눈물이 넘쳐흘러 멈춰서고 마네
그것이 시시한 일상의 단 하나의 저항이라 할지라도
노력하는 걸 잊으면 안 되기에
슬픔은 그대로 가지고 또다시 걸어가자
괜찮아, 이제 울지 마, 울지 마
그댄 분명 강해질 거야
쫓아가고 또 쫓아가 봐도 손을 뻗어도 닿질 않아서
그것이 시시한 현실에 대한 허무한 대답인 것 같아도
포기하지 않아, 안 그러면 인생이 아까우니까
슬픔은 그대로 가지고 또다시 걸어가자
괜찮아, 이제 울지 마, 울지 마
그댄 분명 강해질 거야
오랜만에 좋은 노래한곡을 발견해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후미도의 노래가 전체적으로 다 좋은듯 싶은데, 장르가 구분하기가 참 미묘한 그룹이군요.
올 겨울은 어째 이 앨범만 들을 듯한 느낌이..
: )
p.s 가사번역은 mjdemos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늘 감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