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을거리도 없고 이야기거리도 없음. 아마도 올해 마지막 피나렐로 라이프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쨋거나 시작.
모처럼 스프라켓까지 반짝 반짝 세차하고 증명사진 한장 똭, 찍어준날.
(여름에 주문한) 엔비 정품데칼을 붙이고 찍어줘야지 했었는데 주문한지 12주하고 4일이 지났건만 아직도 무소식.
그나저나 아센 GPS 850 참 눈에 거슬린다. 겨울에는 자전거 탈일 없을거 같으니 팔아서 차비나 해야지. GPS850 팔아요. 싸게 드림.
낙산은 왜 올라갈때 마다 힘든걸까.. 여자사람이랑 같이 타고 올라오면 덜 힘들겠지요?
헬멧님과 커피 마시는 사람이 되었어요. 아아 Aㅏ......
요즘이 딱 성대국수 먹기 좋은데, 날잡아서 가야지. +_+
안암 1st 펭귄은 너무 조용한게 흠이라면 흠.
생활자전거대행진! 내년에도 참가해야 겠어요. 강변북로 달리는맛이 쏠쏠함.
이래서는 강변북로를 달리고 있는지 모르지만 어쨋건 인증샷-_-
자전거대행진을 끝내고 오랜만에 찾아간 사이코우스시에서는 늘 먹던 초밥셋트 대신 쌀을 먹어야 겠어!! 하고 회덮밥을 주문했어요.
뭔가 튀김가루 같은게 들어 있어서 씹는맛이 좀 미묘했음. 개인적으로는 쫌 별로;;
춘천 가던 날. 매직아워.
샤방샤방 오르면 배후령 따위.
양구옛길....또 가고 싶드아아아..ㅠㅠ 내년 따뜻한 봄날에 또 가야지. +_+
내 자전거는 이쁨. ㅇㅇ.
양평 꾸이꾸이는 옳아요. 아아 강된장.........ㅠㅠ
노동당사 가던길.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면 이런곳에 멈춰서 사진을 찍을 일은 없었겠지요.
내년에는 늦봄에 가서 벚꽃길을 보고 오겠습니다.
대...대하.........ㅠㅠㅠㅠㅠㅠㅠㅠ
내년에는 기필코 동해바다에서 인증샷을!
가릴줄 아는 매너있는 남자. - _ -v
밀사랑 사랑해요-
밀사랑 간판메뉴(?) 육칼국수. 아 배고파...
퇴근길 부엌.
요즘은 참.. 커피한잔, 밥한끼 사먹기도 힘드네요. 아아, 어쩌다 이 신세가 되었나.
늘 고마운 자전거님. 퇴근하고 한컷.
자출전 한컷.
자출하며 시간이 좀 넉넉하거나 잔돈이 있으면 홀드미커피에 들립니다.
참 마음에 드는 커피숍. : )
올초 액땜 자빠링으로 까진 피직 바테이프를 까졌던 말던 계속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바테이프를 자세히 보니 막 다 벗겨질라고 하길래 밥몇끼 굶고 치넬리로 교체. + 바앤드라이트 건전지도 교체.
우중 퇴근길. 비오는 가을의 성북천은 참 좋았어요.
비가 쫌 많이 오기는 했지만...
레인자켓을 입고 있으니 무시. 제대로 비오는날 레인자켓 입어본건 처음이었는데, 아주아주 훌륭했습니다. 베리베리 굿-!
비좀 맞았으니 세차를 해줘야지요. 휠 다 빼고 뒤집어 본건 처음이었는데.. 뒷테가 더 이쁘네요 -.-;;;;
13주 하고 하루만에 온 핑크 보아 다이얼. 끼우고 두번 라이딩을 한 후 몇일 쉬다가 어제 밤에 슈커버를 씌웠습니다.
ㅠㅠㅠㅠ 봄에 보자.
홀드미커피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처음 먹어 본 날. 역시 커피는 따뜻해야 더 맛있음.
타이어 보강제라고 쓰고 순간접착제라고 읽음. 이거 하나 사러 당산까지 다녀 오다니 에휴..
당산에서 돌아오던 길, 오랜만에 색공원에 들려봤어요. 사람도 없고, 춥고, 배고프고....................
올 겨울은 부엌마실이고 뭐고 그냥 방에서 로라랑 뜨겁게 보내야겠습니다.
어째.. 올해 봄~가을시즌동안 탄거 보다 이번 겨울에 방안에서 타는게 더 힘들게 탈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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