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도와주러 갔다가 필요없다고 가져가라길래 낼름 들고온 포토 프린터 되겠습니다. 흐흐.
몇장 프린트 해본 결과 콘트라스트가 좀 낮게 나오고 색이 좀 빠져 나오기는 하지만, 포토 프린터가 이정도면 뭐 쓸만 할것 같네요 : )

용지가 부족해서 용지를 끌고 들어가질 못하길래 손으로 밀어 넣어줘서 그런가 사진이 약 1.5mm 정도씩 틀어져서 찍히는 문제점이 있는데 나중에 돈이 좀 생기면 A/S를 받던가 해봐야겠습니다

p.s 근데 소니는 왜 포토프린터에도 리모컨을 넣어 놨을까요? -_-;;

애용하고 있는 CD900ST 군이 갑자기 맛이 가셨습니다. - _ -...
오늘 지하철에서 갑자기 한쪽만 들리길래 순간 '아 *됐다. 이거는 일본에서도 수리를 안받아주는건데-_-;;;' 했더랬는데, 플러그의 스프링 부분을 요리조리 움직이면 가끔씩 양쪽 모두 들릴때가 있는걸 보면 1/8 커넥터 부분의 납땜이 끊어진듯 하네요. 스튜디오 모니터헤드폰인지라 1/4 커넥터가 달려 있어서 1/8 커넥터로 용산에서 교체를 했었는데 수명이 다 된듯(...) 오래가고 움직이지 말라고 이상한 압축튜브까지 안에 넣어주시던데 제가 너무 막쓴듯 싶기도 합니다. 올 겨울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서 시간날때 용산을 한번더 다녀와야겠습니다. 무상 A/S될라나 (...)


(헤드폰은 정상이었고 문제는 아이팟에 있었습-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