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떡볶이집을 발견했습니다 ㅠ.ㅠ;
제가 사는 동네가 다 좋은데 포장마차 떡볶이가 느무 맛이 없어서 항상 투덜 거리다가 애인님이 고등학교 다닐때 아차산역 근처에서 맛나는 떡볶이 먹던 기억이 난다는 말에 아차산쪽에 갈일이 생길때 마다 한 세번을 찾다 못찾았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하니 바로 나오더군요 ;ㅅ;
육수와 장이 좀 특별한지 맛이 전체적으로 매콤하면서 달콤한게 제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분은 살짝 맵게 느껴 지실지도 모르겠네요 : )
갈때 마다 항상 손님이 바글바글 한걸 보니 아차산쪽에 사시는분들에게는 꽤 유명한 떡볶이집인가 보네요.
메뉴는 떡볶이 밖에 없습니다.
추가로 야끼만두와 찐계란, 냉장고의 음료수들 정도.
(쿨피스도 팔았으면 꽤 잘 팔렸을것 같은데 쿨피스는 없더군요)
1인분에 3000원 이고 1인분에 찐계란 1, 야끼만두 2, 오뎅 2 정도 포함되서 나옵니다. (사진은 2인분)
위치는 5호선 아차산역 1번출구로 나와 10m 쯤 가시면 베스킨라빈스가 있습니다.
그쪽 골목으로 직진 70m 정도 가시면 사진의 간판 바로 보이실꺼에요.
p.s 아, 사진보니 또 먹고 싶구나 츄릅 ㅠ.ㅠ
p.s2 그나저나 그제부터 카운터가 미치고 있네요.
믹시 플러그인을 켯다가 껏는데 그것 때문에 그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