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답사를 간거였는데 그 다음주 부터 비가 내렸었지요. 아-_-;
요런 저런 사진이라도 저때 건져 놔서 다행입니다.
올해 봄 부터 오늘까지의 피나렐로 라이프. 묵혀 두면 사진만 계속 쌓일거 같아 일단 풀어놔 봅니다.
카페로온봄렐로, 홍대의 카페로 온봄 이라는 갤러리카페에요.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자신있게 홍대에서 제일 아끼고 좋아하는 카페라고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곳. 이 카페에는 꼭 좋아하는 사람(들) 하고만 갑니다. : )
내부 인테리어는 이래요. : ) 모던하고 깔끔하고. 갤러리 카페라 늘 누군가의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동네형님과 성북구청옆 편의점에서 수다수다수다. 사실 둘다 말은 별로 없어요.- _ -
아트동분들과 또 들린 카페로 온봄. : )
성대국수는 생각날때 마다 혼자라도 늘 가고 있어요. 이날은 안에 깨알같이 보이는 동네 형동생님들과 함께.
쩜누나 처음 만났던 날로 기억하는데, 세종문화회관렐로.
라파물통(구형)을 득템하였습니다. 애타게 구하는걸 보시고 클앤빈 회원님이 공짜로.....히히 : )
핑크색 마개가 포인트.
서대문에가서 김치찜을 흡입하고, 가까운 폴바셋에 가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한잔씩.
자꾸 자꾸 생각나는 폴바셋.
창경궁을 지나 대학로를 지나 한성대를 지나 부엌에도 들렸어요. 서울에 자주 안 오시는(흥-_-) 분이라
한번 왔을때 뽕을 뽑아야 한다며...서울 북부투어...를 ㄷㄷㄷ
꼭 자장구를 타고 집에 가셔야 겠다시길래 탄천합수부까지 다시 가이드.
뒷모습은 멋있는 남자가 되고싶어요. ㅠ.ㅠ
종각 오빠닭렐로. 아.. 닭은 옳아요. 종류별로 아주 징하게 먹었네요 ㅠ.ㅠ
벼르고 벼르던 우주미를 갔습니다. 여기 진짜 킹왕짱.
얼마전에도 다녀오기는 했지만 분기별로 꼭꼭 가야겠어요. 아 좋다 소고기보신탕.
우주미는 "우리 주인이 미쳤어요"의 약자랍니다. 히히
한양대김치찌개렐로. 장어구이라고 적혀 있는건 함정입니다. (...)
아무도 장어구이 같은건 안 먹어!
성산대교 밑에서 누워 있다가. 저 거치대는 저런식으로 거치해야 그나마 잘 서있는거 같아요
가끔 땡땡이치고 덕수궁 돌담길을 가기도 하는데, 아.. 저 루베구간........ㅠㅠ
어쨋거나 오후는 참 이뻐요. : )
대학로저녁마실렐로. 역시 동네형동생님들과 함께 낙산에 갔다가 대학로 한바퀴 돌고 오뎅먹고
커피도 먹고 온 날. 벨라카페렐로.
아리랑국수렐로. 브롬탈때는 참 많이도 갔었는데, 요즘은 통 못가고 있네요.
요 밑에 새로 생긴 국수집도 가봐야 할텐데.
곱배기는 참......양이 많습디다.
반년만에 양평가던 날. 회기역렐로.
남한강렐로. 아 내 자전거지만 참 이쁘다- _ -v
상봉역렐로. 로드 탄 다고 무조건 타고 다닐 생각은 버려.
BKC 2012에도 다녀왔어요. 포토존인데.. 인증샷은 뭔가 남겨야 겠고,
그래서 브롬톤코리아챔피언쉽렐로. 저 사진 찍고 뒷바퀴 펑크난건 안 자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롬보다 니삭스.
밤마실 나가면서, 성북동 꽃집.
저는 "화원"이라는 단어 보다 "꽃집"이라는 단어가 더 좋아요. 정감있고, 곱고.
골목길로 샤방샤방, 얼마 멀지 않은 성대국수에 가서 국수를 먹고 바로 앞에 있는 205도씨에도 들려봤어요.
매번 그냥 지나치기만 하는 곳인데 꽤 괜찮더군요. : ) 205도씨렐로.
올해도 양귀비를 좀 찍어놔야 할텐데 하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_+
동네동생님과 샵투어를 좀 하고 망원 사이코우 스시에 갔습니다. 여기도 짱!!
커피는 합정의 엔트러 사이트로.
저 쇼파 참 편해 보이던데.. 2층에 자전거 가지고 올라가기가 좀 뭐해서 구경만 ㅠㅠ
미남이는 브롬톤이 좋나봐요. 아 미남이 보고 싶당.. 털좀 자랐으려나. 엔트러사이트렐로.
요즘 자출은 청계천을 따라 광화문에 가서 청와대를 지나 부암동을 오른후......헉헉..
클럽 에스프레소에서 오늘의 커피를 마신후에 상명대에서 구기동으로 가는 코스를 이용중입니다.
청계천 라인만 주의 하면 참 좋은 코스에요. 올해 자전거타면서 제일 잘 결정한것이 부암동을 자출코스에 넣은것.
클럽에스프레소렐로.
나무그늘 테라스에서 먹는 커피는 참 좋아요.
자출완료! 아 고생했다. 이쁘다. *_*
언젠가의 토요일에는 퇴근길에 옛 직장동료가 운영중인 망원동 하비센터도 들려 봅니다.
왠 져지가 걸려있나 싶어 궁금했는데, 영원싸이클 사장님이 하비센터 단골이시라고.....(...) 세상 참 좁다.
하비센터렐로.
동네형님과 합정동 할머니네 모밀국수집을 갔는데... 아...
내년 여름까지 먹을 냉모밀을 단돈 7000원에 먹고 왔습니다. 모밀 먹고 토할뻔 한건 또 처음-_-;; 할머니네렐로.
일찍 출근해야할때는 자출을 합니다. 그래야 일찍 일어나요(...)
창의문렐로. 부암동에는 창의문도 있어요. 성곽길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부암동 오실일 있으면 들려 보세요.
어떤 주말에는 가로수길의 돈까스킹에 가서 돈까스도 무제한 흡입해 보고.
근처 압구정르벨로에 들렸다가 재고가 있는 바람에 데다카본싯포도 물고 오고.. ㅠㅠㅠ
압구정르벨로렐로.
빙수가 먹고 싶어서 예전에 봐뒀던 고운빙수집에도 들려 봅니다. 스노우마운틴렐로.
음.. 뭐 그럭저럭.
또 밤마실. 주차장렐로. 어..........휠셋도 바뀌었네? (...)
바에도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엠바렐로.
그냥 나왔다가 날도 넙고 냉면생각이 나길래 낙산냉면에 가보기로.
곱배기는 많습니다. 그냥 보통 드세요 (...)
전광수커피하우스렐로. 후식은 마당이 있어 주차하기 편한 전광수커피집으로.
여기 툇마루에 풍경이 있던데.. 오랜만에 듣는 풍경소리 참 좋았어요.
2차 후식은 근처 카페베네에서 딸기빙수. *_*
저녁은 대학로껍데기집.
저녁식사후 커피는 부엌. 아.. 하루에 카페 세번가기. 좋다.
당구장렐로. 저는 구경만 했습니다. *_* 그리고 보니 포켓볼 쳐본지도 오래 됐네요.
노래방렐로. 으하핰ㅋ하핰ㅋㅋㅋㅋㅋㅋ 이때는 그냥 생각만 해도 재밌어요.
새벽세시귀가렐로. 요즘에는 일찍 일찍 다녀요. 12시전 귀가가 목표! 아.. 잘 나가지를 않나?-_-;
네, 휠셋을 바꿨어요. 엔비 1.45로. 좋아요. 진짜 좋아요. 느무 좋아요. 엔비만세!! 엔비찬양!!!!!!!!!!!!!ㅠㅠㅠㅠㅠ
라파폴뮤젯에는 맥북에어 11인치도 들어갑니다. (...)
동네주민님이 자출시켜 주신 날. 히히.
집에는 쿨하게 혼자 가셨습니다. ㅋㅋㅋㅋㅋ
핑크색 아이템이 늘어나고 있어요. 핑크는 진짜 이제 그만. ㅠ_ㅠ
가만 생각해 보니 자전거와 함께 있는 사진은 없는거 같아서. 오늘도 무사히 잘 들어왔어요 렐로.
빡치면 업힐이 최고에요. 와룡공원렐로.
그나저나 이제 저곳에서 성북동쪽으로 다운힐은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예전에는 어떻게 내려왔나 몰라..
마장동진국설렁탕렐로. 오.. 겹쳐 놓으니 피나렐로에 젠티스를 끼운듯한 느낌이! *_*
설렁탕을 먹고 샤방샤방 벨로마노방문. 주차렐로.
땅콩빙수는 먹을만 했어요. 다음에 가면 또 먹어야지.
엔비안에 젠티스있음. ㅇㅇ
사람들 기다리는 사람을 같이 기다려 주기. 커피더솔렐로.
맛은 있었는데 너무 비싸요. 아이스초코가 6500원이라니. 아침에 배불리 먹은 설렁탕이 6000원이었다구요.
저번주, 로시난테렐로.
요거 구경하러 다녀왔어요. 아....실물로 보니 더 영롱하다ㅠㅠ 제 드림 프레임. 도그마2 지로에디션.
이건 뭐 아는분은 아시다시피.... 1/10뮤비촬영지렐로.
히히. 오늘도 자출했어요.
오늘 못타면 금-토-일 3일 연짱 못탈 분위기길래...
뭐 낙차도 한번 있었고, 사고도 날뻔 했고 그랬지만 무사히 잘 타고 있습니다.
요즘 힘들때 마다 '자전거라도 있어서 참 다행이야'라는 생각을 자주해요.
네, 자전거라도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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