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카고백, SKY U160K, IPOD U2 5.5G, Sony MDR-EX90lp, Sony MDR-CD900ST, NDSL, Lucky Strike, Canon EOS 5d + ef 50mm f1.4 (or Yashica Electro 35 GX black)

노스페이스 카고백은 올해 지른 물건중에 제일 마음에 듭니다. 막 메고 다녀도 상관없고 아주 많이 들어가는데다 디자인도 깔끔한 편이지요. 가격도 3만원대 초반이고 : )
얼마전 5d에 50.4를 구입한지라.. 야시카 RF는 책장 신세가 되어 버렸고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해서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을 애용해 주고 있습니다.
잡다한걸 많이 넣어 다님에도 공간이 널널한 카고백. 쵝오 -_ㅠ

한번 사서 펴 볼까 하고 망설이다가
우연히 럭키스트라이를 파는 가게의 정확한 위치를 알게 되어서(1호점-_-)
오늘 다녀 왔습니다. 가격이 의외로 싸서(보루=22000원, 갑=2500원) 한보루 질러왔네요

FILTERS는 확실히 독하네요. -_ㅠ (타르 11mg, 니코틴 0.9mg)
이럴줄 알았으면 라이트로 사올껄 하는 후회감이 첫담배를 다 피우고 모락모락 피워 오릅니다.
자주 피우던 레종블랙(타르 1.0mg, 니코틴 0.10mg), 더원 0.5(타르 0.5mg, 니코틴 0.05mg)보다
대략 11배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이 높으니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겠지만 이거 뭐 -_ㅠ..

스트레스 엄청 받을때나 한대씩 물어 줘야 겠어요.

그나저나 저 로고는 정말... 아흑 ㅠ.ㅠ 왜 저리 이쁜거야